'데뷔 17년차' 태연, 총 잡더니 폭탄선언 "가수 때려쳐" ('레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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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사격 재능을 뽐냈다.
이날 효연과 태연은 파리 올림픽에서 여자 10m 공기권총 은메달을 얻은 사격 국가대표 김예지 선수와 함께 반나절 클래스를 즐겼다.
효연과 태연의 공기권총 실사격을 위해 총을 잡아보며 "이거 너무 무겁다. 손이 너무 떨린다", "허리와 온몸에 힘이 엄청 들어간다"고 놀랐다.
김예지는 "엄청 잘했다"고 칭찬, 태연은 입을 틀어막으며 "저 국가대표 될 수 있나요?"라고 호들갑을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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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지연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사격 재능을 뽐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 Hyo’s Level Up‘에는 ’김예지도 놀란 태연과 효연의 사격 재능 / 반나절 클래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이날 효연과 태연은 파리 올림픽에서 여자 10m 공기권총 은메달을 얻은 사격 국가대표 김예지 선수와 함께 반나절 클래스를 즐겼다.
효연과 태연의 공기권총 실사격을 위해 총을 잡아보며 "이거 너무 무겁다. 손이 너무 떨린다", "허리와 온몸에 힘이 엄청 들어간다"고 놀랐다.
이때 태연은 "선수가 체력이 너무 안좋다"고 자조하면서도 표적지 중앙을 맞춰 눈길을 끌었다. 김예지는 "엄청 잘했다"고 칭찬, 태연은 입을 틀어막으며 "저 국가대표 될 수 있나요?"라고 호들갑을 떨었다.
이에 김예지가 “할 수 있어요. LA 올림픽 나갈 수 있어요”라고 대답하자 태연은 굉장한 목청으로 “가수 때려치워! 어떡해”라고 능청을 부려 웃음을 안겼다.
[사진] '효연의 레벨업'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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