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다음달 12~13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강버들 기자 2024. 9. 2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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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대표 음악 페스티벌로 자리잡은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이 다음달 12~13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열립니다. YB, 노브레인 등 유명 가수들과 함께 올해는 브라질 출신 바이탈리즘이 해외 초청 아티스트로 관객들을 만납니다.

2024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포스터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은 인디 뮤지션에게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는 축제입니다. 코로나19 시기인 2021년 비대면 온라인 공연 형태로 시작해 올해로 4회 째를 맞습니다. 지난해에는 1만7000여 명의 관객이 방문했습니다.

올해 축제 총감독은 살아있는 기타의 전설이자 락밴드 시나위 리더인 기타리스트 겸 작곡가 신대철이 맡았습니다. YB, 노브레인, 크랙샷, 터치드, 카디, 롤링쿼츠, 신스네이크, 더픽스, 1DB(원디비), 왓에버댓민즈, 코토바 등 국내를 대표하는 가수들이 무대에 섭니다. 해외 아티스트를 초청하는 건 올해가 처음인데, 브라질 출신 바이탈리즘이 처음 내한 공연을 합니다.

'경기인디뮤지페스티벌'에서는 경기도 대표 인디뮤지션 발굴 프로그램 '인디스땅스 2024'의 결선 무대도 진행됩니다.

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경기뮤직' 사회관계서비스망(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재)경기콘텐츠진흥원 콘텐츠산업팀(032-623-8052)에서도 문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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