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신임 감독회장에 김정석 광림교회 담임목사

정혜진 기자 2024. 9. 2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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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는 새 감독회장으로 김정석(63) 광림교회 담임목사를 선출했다.

26일 기독교대한감리회는 김 목사가 이날 국내 11개 연회와 미주자치연회 등 12개 연회에서 실시한 선거에서 당선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부친 고(故) 김선도(1930∼2022) 씨가 2001년 3월 광림교회 담임목사에서 은퇴할 때 부목사에서 담임목사로 취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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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4년···내달 30일 취임 예정
김정석 신임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사진 제공=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경제]

기독교대한감리회는 새 감독회장으로 김정석(63) 광림교회 담임목사를 선출했다.

26일 기독교대한감리회는 김 목사가 이날 국내 11개 연회와 미주자치연회 등 12개 연회에서 실시한 선거에서 당선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철 감독회장의 뒤를 잇는 이 신임 감독회장은 다음 달 30일 예정된 정기총회에서 취임한다. 임기는 4년이다.

1961년생인 김 목사는 서울신학대학교와 서울감리교 신학대학원을 졸업(석사)하고 미국 애즈베리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사학법인 미션네트워크 이사, 재단법인 CBS 이사회 이사 등을 맡고 있다.

그는 부친 고(故) 김선도(1930∼2022) 씨가 2001년 3월 광림교회 담임목사에서 은퇴할 때 부목사에서 담임목사로 취임한 바 있다.

정혜진 기자 made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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