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 강타' 윤동희 결국 교체...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다 [부산에서mhn]

박연준 기자 2024. 9. 26.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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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희가 손목을 강타 당해 교체됐다.

윤동희는 26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쏠 KBO리그 두산 베어스전 4회말 타석에서 손목 부위에 공을 맞아 결국 교체됐다.

윤동희는 4회말 1사 1루 볼카운트 3-2에서 곽빈이 던진 6구째 148km 직구에 손목을 맞았다.

롯데 구단 관계자는 윤동희의 교체에 대해 "선수 보호 차원 교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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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부산, 박연준 기자) 윤동희가 손목을 강타 당해 교체됐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다. 

윤동희는 26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쏠 KBO리그 두산 베어스전 4회말 타석에서 손목 부위에 공을 맞아 결국 교체됐다.

윤동희는 4회말 1사 1루 볼카운트 3-2에서 곽빈이 던진 6구째 148km 직구에 손목을 맞았다. 윤동희는 곧바로 주저 앉아 통증을 호소했으나, 이후 괜찮다는 사인을 보내고 1루로 걸어갔다.

그러나 5회초 수비를 앞두고 신윤후와 교체된 운동희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듯 보인다. 롯데 구단 관계자는 윤동희의 교체에 대해 "선수 보호 차원 교체"라고 설명했다.

현재 경기는 6회초 3-0으로 두산이 앞선다

한편, 이날 롯데는 황성빈(좌익수)-빅터 레이예스(우익수)-고승민(2루수)-손호영(3루수)-전준우(지명타자)-나승엽(1루수)-윤동희(중견수)-노진혁(유격수)-정보근(포수)으로 이어지는 타선을 꾸렸다. 선발 박세웅. 

이에 맞선 두산은 정수빈(중견수)-김재호(유격수)-제러드 영(좌익수)-김재환(지명타자)-양석환(1루수)-강승호(2루수)-허경민(3루수)-김기연(포수)-조수행(우익수)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구축했다. 선발 곽빈.

 

사진=롯데 자이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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