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인 59% "새 정부 구성에 불만족"

이광연 2024. 9. 26.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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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인 10명 중 6명은 새로 출범한 미셸 바르니에 정부 구성에 만족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 여론조사업체 엘라베가 프랑스 성인 1,001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응답자의 59%가 정부 구성에 만족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지난 총선에서 의회 내 1당에 오른 좌파 연합 신민중전선(NFP) 지지층에서는 만족하지 않는다는 응답률이 78%에나 달했습니다.

극우 국민연합(RN) 지지층 64%도 새 정부 구성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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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인 10명 중 6명은 새로 출범한 미셸 바르니에 정부 구성에 만족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 여론조사업체 엘라베가 프랑스 성인 1,001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응답자의 59%가 정부 구성에 만족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지난 총선에서 의회 내 1당에 오른 좌파 연합 신민중전선(NFP) 지지층에서는 만족하지 않는다는 응답률이 78%에나 달했습니다.

극우 국민연합(RN) 지지층 64%도 새 정부 구성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우파 공화당 출신의 미셸 바르니에 총리는 지난 21일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속한 중도 성향의 범여권과 친정 출신 인사로 대부분 꾸려진 내각 명단을 제청해 대통령의 재가를 받았습니다.

YTN 이광연 (ky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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