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도심 교량을 활용한 경관분수 연출…물과 빛의 향연, Water Fant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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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개막에 맞춰 27일부터 10간 '영가대교 교량 분수'를 임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관광거점도시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영가대교 교량 분수는 안동의 주요 상징물인 매화, 까치, 은행나무를 모티브로 분수와 음악, 빛을 활용해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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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안동시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개막에 맞춰 27일부터 10간 ‘영가대교 교량 분수’를 임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관광거점도시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영가대교 교량 분수는 안동의 주요 상징물인 매화, 까치, 은행나무를 모티브로 분수와 음악, 빛을 활용해 연출했다.
날아오르는 날개와 해오름의 희망을 상징하는 영가대교 아치 조형물 구간 150m에 설치·운영된다.
시는 이번 축제기간 시범운영을 통해 연출 및 시스템 최적화를 진행하고, 내년 5월부터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안동만의 특색을 살리고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영가대교 교량 분수는, 안동의 명소인 낙동강 음악분수와 탈춤공원을 배경으로 관광객의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또한, 인근 낙동강 수변에 위치한 낙동강 음악분수, 맨발 걷기 길, 나무정원, 물놀이장에서 조망이 가능해 안동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에게 특별한 볼거리와 추억을 선사하게 된다.
조융 관광인프라과장은 “도심 교량을 활용한 경관분수 연출로 관광거점도시 안동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볼거리와 추억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안동시의 관광명소가 되도록 시범운영 기간 시스템 최적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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