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부산대·경성대와 드론 활용 창업활성화 협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지난 24일 부산대학교 공과대학 학장실에서 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 경성대학교(총장 이종근)와 드론 활용 창업 활성화를 위한 드론 기증 및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사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캠코가 부산 지역인재들의 드론 관련 창업 및 취업 역량 강화를 돕고 지역대학들과 산학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지난 24일 부산대학교 공과대학 학장실에서 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 경성대학교(총장 이종근)와 드론 활용 창업 활성화를 위한 드론 기증 및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사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캠코가 부산 지역인재들의 드론 관련 창업 및 취업 역량 강화를 돕고 지역대학들과 산학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캠코는 측량용 드론 34대를 대학별로 17대씩 기증하고 드론 운용방법과 공간정보 취득 및 가공 노하우 등을 전수한다.
또한 캠코는 협약 대학들과 최신 공간정보 분석 기술, 학술정보 등을 상호 공유하고 관련 세미나와 워크숍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등 산학협력 강화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캠코가 이번에 기증하는 드론은 위치정확도 5cm 수준의 영상지도 제작이 가능한 고성능 장비로 2018년도 국유재산 총조사에도 활용됐으며 도입 당시 가격은 대당 4000만 원에 달했다. 캠코와 두 대학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인재들의 실질적인 드론 관련 역량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희진 캠코 국유부문 총괄이사는 ”캠코는 앞으로도 지역대학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인재 양성에 힘쓰는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