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챔피언스투어서 역대 최다 '9차 연장' 혈투…김종덕 우승

최송아 2024. 9. 26.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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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종덕(63)이 한국프로골프(KPGA) 역대 최다 '9차 연장전' 끝에 시니어투어인 챔피언스투어에서 시즌 첫 우승을 달성했다.

김종덕은 26일 전남 해남 솔라시도CC(파72·6천848야드)에서 열린 KPGA 레전드 클래식 시리즈 5(총상금 1억5천만원) 최종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하나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 사진은 트로피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 김종덕. 2024.9.26 [K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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