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 명태균, 경찰 조사…고소인 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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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을 보도한 뉴스토마토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명태균 씨를 불러 조사했다.
앞서 뉴스토마토는 '김건희 여사, 4.10 총선 공천 개입' 기사를 보도하며, 김 여사 측근인 명 씨가 윤석열 대통령과 김 여사와의 친분을 바탕으로 공천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후 명 씨는 뉴스토마토 기자 2명과 편집국장 등 3명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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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남해인 기자 = 경찰이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을 보도한 뉴스토마토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명태균 씨를 불러 조사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26일 오후 명 씨에 대한 고소인 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앞서 뉴스토마토는 '김건희 여사, 4.10 총선 공천 개입' 기사를 보도하며, 김 여사 측근인 명 씨가 윤석열 대통령과 김 여사와의 친분을 바탕으로 공천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후 명 씨는 뉴스토마토 기자 2명과 편집국장 등 3명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hi_na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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