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커2' 호아킨 피닉스 "체중 감량보다 춤이 더 어려워… 몸 안 따라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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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호아킨 피닉스가 체중 감량보다 춤 연습이 더 어려웠다고 털어놨다.
호아킨 피닉스는 26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조커: 폴리 아 되' 라이브 컨퍼런스에서 "체중은 정확히 얼마나 감량했는지 기억나지 않는다"며 "아서가 오프닝 신에서 마지막으로 우리가 봤을 때보다 더 안 좋은 상태여야 했고, 그래서 (1편보다) 더 많이 감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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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아킨 피닉스는 26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조커: 폴리 아 되’ 라이브 컨퍼런스에서 “체중은 정확히 얼마나 감량했는지 기억나지 않는다”며 “아서가 오프닝 신에서 마지막으로 우리가 봤을 때보다 더 안 좋은 상태여야 했고, 그래서 (1편보다) 더 많이 감량했다”고 말했다.
호아킨 피닉스는 춤을 연습하는 게 가장 어려웠다고 털어놨다. 호아킨 피닉스는 “춤을 하루에 2시간씩 6~8주 정도 연습했다. 춤을 (마스터하는 과정이) 굉장히 어려웠다”며 “훌륭한 안무가에게 레슨을 받았지만, 몸이 따라주지 않아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럼에도 계속 노력했고, 춤이 어느 정도 됐을 때 성취감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호아킨 피닉스는 아서 캐릭터에 대한 애정도 과시했다. 호아킨 피닉스는 “이 캐릭터는 깊이 있으면서 예측불가하다고 느꼈다”며 “촬영하면서 한 번도 지루하다고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였다. 촬영이 끝나갈 땐 ‘안 끝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캐릭터를 갖고 풀어나갈 이야기가 너무나 많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조커: 폴리 아 되’는 2년 전 고담시를 충격에 빠트린 ‘아서 플렉(호아킨 피닉스)’이 ‘할리 퀸’(레이디 가가)과 운명적인 만남 후, 내면 깊이 숨어있던 ‘조커’를 다시 마주하고 세상을 향한 멈출 수 없는 폭주와 자신의 진짜 모습을 드러내는 이야기다. 10월 1일 개봉.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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