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도전 ‘화재안전 플랫폼 구축’ 산업부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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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가 도전한 'ESS 화재안전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이 산업부가 주관한 '산업혁신 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국민의힘 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 의원이 26일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 8월 유치한 수소계량 신뢰성 기반 구축사업을 비롯해 삼척시 관계자들과 함께 수소·이차전지 등 미래 에너지 핵심 사업들을 유치하기 위해 앞장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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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지역 '에너지 메카' 도약 기대
삼척시가 도전한 ‘ESS 화재안전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이 산업부가 주관한 ‘산업혁신 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국민의힘 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 의원이 26일 밝혔다.
산업혁신 기반구축사업은 산업기술개발에 필수적인 연구개발(R&D) 인프라를 연구기관·대학 등 비영리 연구기관에 구축해 기업의 기술혁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
이번 선정으로 삼척시 교동 소방방재특구 일대에는 2028년까지 총 230억원(국비 100억원)이 투입돼 스프링클러, 연기·열 감지기, 배관장치 등 ESS 소방관련 제품개발시 성능을 평가하고 해외인증 대응이 가능한 기업지원 인프라가 구축된다. 동시에 실증 플랫폼 구축을 활용한 ESS 화재 안전 교육도 추진된다.
이 사업은 이철규 의원의 22대 총선 공약이다. 지난해 9월 준공된 세계 최대 규모 삼척시 ‘ESS 화재안전 검증센터’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 창출은 물론 삼척시가 배터리·화재 분야의 선도적인 도시로 도약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의원은 지난 8월 유치한 수소계량 신뢰성 기반 구축사업을 비롯해 삼척시 관계자들과 함께 수소·이차전지 등 미래 에너지 핵심 사업들을 유치하기 위해 앞장서왔다.
이철규 의원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난 총선에서 여러분들에게 드렸던 약속을 이행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삼척시를 포함한 우리 지역이 미래 에너지 산업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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