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김 여사 명예훼손' 진혜원 1심 무죄에 항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NS를 통해 특정 정당 후보를 비난하고 김건희 여사 조롱 글을 올린 혐의로 기소된 진혜원 부산지검 부부장검사가 무죄 판결을 받자, 검찰이 항소했습니다.
서울서부지방검찰청은 오늘(26일) 국가공무원법과 공직선거법 위반,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진 검사에게 무죄를 선고한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NS를 통해 특정 정당 후보를 비난하고 김건희 여사 조롱 글을 올린 혐의로 기소된 진혜원 부산지검 부부장검사가 무죄 판결을 받자, 검찰이 항소했습니다.
서울서부지방검찰청은 오늘(26일) 국가공무원법과 공직선거법 위반,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진 검사에게 무죄를 선고한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했습니다.
1심 재판부는 지난 23일, 진 검사가 SNS에 올린 게시글 수백 개 가운데 공소사실에 해당하는 글은 16개 정도에 불과하고, 자질이나 도덕성 등에 대한 비판적인 의견을 개진한 것뿐이라며 무죄로 판단했습니다.
또 김 여사 명예훼손 혐의 역시 피해자를 '쥴리'라고 직접 적시하지 않았고, 검찰이 관련자들을 기소한 것을 비판하는 취지로 보인다고 판단했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회사 점심시간에 성관계 하라"던 러시아의 저출산 해법 2탄
- 운전 중 드라마 보는 택시기사에 "영상 좀 꺼달라" 하자…"내 차에서 내려"
- 민희진 "돈 줄 테니 나가란 제안도"...하이브 "거짓"
- "딥페이크 속 내가 더 매력적이면?"..미스코리아 대회 질문에 '공분'
- 구글, 퇴사한 직원 한 명 재영입에 3조 6천억 써...왜?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중학교 때 쓰던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깜빡...결국 부정행위 처리
- 트럼프의 관심 밖 '북한 핵무기'...김정은, 이유 있는 눈치보기? [Y녹취록]
- "형사님 감사합니다"…동생 죽인 친형이 경찰에 고개 숙인 이유?
- 장녀에서 장남으로...트럼프 일가 '권력추'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