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그리너스FC, '사랑의 물'로 지역 어르신들과 하나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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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그리너스FC가 9월 26일 상록구 노인복지관에서 '사랑의 물'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시민이 행복한 구단을 내세운 안산그리너스FC는 창단 이래 꾸준히 지역 밀착형 활동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이번 나눔 행사에는 이관우 감독, 김영남 선수가 상록구 노인복지관을 방문하신 어르신들께 사랑의 물을 나누며 덕담과 건강 안부를 나누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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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안산그리너스FC가 9월 26일 상록구 노인복지관에서 '사랑의 물'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시민이 행복한 구단을 내세운 안산그리너스FC는 창단 이래 꾸준히 지역 밀착형 활동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이번 나눔 행사에는 이관우 감독, 김영남 선수가 상록구 노인복지관을 방문하신 어르신들께 사랑의 물을 나누며 덕담과 건강 안부를 나누기도 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어르신들에게 작은 희망을 전하고자 했다.
김영남 선수는 "어르신들과 함께 인사를 나누고, 작은 보탬과 희망을 전할 수 있어서 보람차다. 어르신들이 경기장에 오셔서 응원해 주신다고 하셔서 더욱 열심히 뛰겠다"라고 전했다.
안산그리너스FC는 오는 9월 29일 일요일 오후 4시 30분 안산와스타디움에서 부산아이파크를 상대로 홈 2연승 도전한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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