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최저 지지율 갱신한 대통령…'김건희 특검' 여론에 대답은?

오대영 기자 2024. 9. 26.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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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사 특검법' 찬성 65% vs 반대 24%
친한계, 용산 향해 "여사 리스크, 사과로 털어야"
중앙지검 '명품백 의혹' 김 여사·최재영 무혐의 전망
'도이치 주포' 김모 씨, '윤 대통령' '윤 쪽 사람' 언급
[박찬대/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심우정 검찰총장이 결단해야 합니다. 김건희 여사를 법에 따라 기소하는 것이 검찰의 중립성과 독립성을 보여주는 길입니다.]

이렇게 심우정 검찰총장에 이목이 쏠리고 있지만, 김건희 여사와 최재영 목사 두 사람 모두 기소하지 않을 가능성이 가장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나오는 게 '특검' 얘기인데요. 오늘(26일) 아침 전국 지표조사가 발표됐습니다. 1005명을 대상으로 '김건희 특검법'에 대한 의견을 물었는데요.

찬성하는 사람이 65%, 반대하는 사람이 24%였습니다. 전체적인 숫자만 봐도 찬성하는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은데요.

연령별로 보면 70세 이상에서만 '반대' 비중이 더 높았고, 나머지 연령대에선 모두 찬성 비율이 높았습니다. 특히 40대에선 84%가 특검법에 찬성했습니다. 반대 비율 12%로, 찬성의 7분의 1 수준이었습니다.

이런 여론 속에서 대통령은 거부권을 행사할까요? 궁금해집니다.

[앵커]

65%가 김건희 특검법안에 대한 찬성 의견을 나타냈습니다. 특히 이게 전국 지표조사라는 게 눈에 띄는 거죠?

Q. 커지는 여사 리스크? 향후 어론 악화 가능성은

Q. '야당 단독' 증인 채택에 대통령실 불쾌감…여당은

Q. '명품백 수사' 결론 임박…검찰총장의 생각은

Q. '명품백 의혹' 수사팀 결론대로 처분? 향후 파장은

Q. "김 여사만 빠지고 우리만"…'도이치 주포' 편지 의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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