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오너라" 임실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250명 참여

김종효 기자 2024. 9. 26.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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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은 지난 25일 임실읍사무소에서 '2024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도농 상생형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채용박람회는 고용노동부, 전북자치도, 군이 주최하고 전주기전대 산학협력단, 군로컬JOB센터가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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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뉴시스] 지난 25일 임실군이 개최한 '2024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각 기업 코너마다 구직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임실군 제공) 2024.09.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임실군은 지난 25일 임실읍사무소에서 '2024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도농 상생형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채용박람회는 고용노동부, 전북자치도, 군이 주최하고 전주기전대 산학협력단, 군로컬JOB센터가 주관했다.

'일(JOB)이 오너라'란 주제로 열린 박람회는 친한F&B, 나래식품, 진성기업, 농업회사법인 율치, 사조오양 임실공장, 관촌 원광수양원, 농업회사법인 맛누리 등 지역을 대표하는 다양한 업종의 기업과 함께 25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했다.

기업별 채용정보 확인과 현장 이력서 작성을 통한 면접기회를 제공했다. 또 일자리가 필요한 구직자에게는 취업 기회 및 다양한 구직정보를 제공했다.

인력이 필요한 기업은 인력난 해소와 우수 지역 인재를 선발하는 계기가 됐다.

전주기전대학, 고용노동부,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대한노인회임실군지회 취업지원센터 등 4개 기관이 참여해 기관별 일자리 지원사업을 홍보했다.

부대행사로 K-테크 하이 플랫폼(VR), 지문적성검사, 인생네컷, 면접 메이크업과 이력서 컨설팅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심민 임실군수는 "이번 박람회가 지속 가능한 일자리 제공으로 고용 활성화와 구인·구직 난 해소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유관기관과의 협력 추진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함으로써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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