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전, 란'으로…부산국제영화제 내달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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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아시아 최대 영화 축제인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를 다음달 2~11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63개국에서 출품한 공식 초청작 224편 외에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54편, 동네방네비프 상영작 15편이 상영된다.
부산시는 영화제와 연계해 '제19회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을 함께 연다.
특히 '프로듀스허브'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자에게 국가별 영화 시장 동향 정보와 투자·제작·촬영 네트워크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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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아시아 최대 영화 축제인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를 다음달 2~11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63개국에서 출품한 공식 초청작 224편 외에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54편, 동네방네비프 상영작 15편이 상영된다. 개막작으로는 박찬욱 감독이 제작과 각본에 참여하고 김상만 감독이 연출한 ‘전, 란’이 선정됐다.
부산시는 영화제와 연계해 ‘제19회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을 함께 연다. 이 행사는 영화, 영상 콘텐츠와 스토리 등 원천 지식재산권(IP)까지 거래할 수 있는 종합 콘텐츠 마켓이다. 특히 ‘프로듀스허브’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자에게 국가별 영화 시장 동향 정보와 투자·제작·촬영 네트워크를 제공할 계획이다.
콘텐츠 마켓에는 마이크로소프트(MS)가 참여한다. MS는 대화형 인공지능(AI) ‘코파일럿’을 영화 전문가에게 시연하고, AI 체험 공간을 마련한다.
부산=민건태 기자 mink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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