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외모지상주의' 전시와 굿즈 한 눈에···박태준만화회사 월드 웹툰 페스티벌 참여

정혜진 기자 2024. 9. 26.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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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지상주의' 웹툰과 관련된 전시와 굿즈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26일 웹툰 스튜디오 박태준만화회사가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한국콘텐츠진흥원, 서울경제진흥원이 개최하는 '2024 월드 웹툰 페스티벌'에 참가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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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박태준만화회사
[서울경제]

‘외모지상주의’ 웹툰과 관련된 전시와 굿즈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26일 웹툰 스튜디오 박태준만화회사가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한국콘텐츠진흥원, 서울경제진흥원이 개최하는 ‘2024 월드 웹툰 페스티벌’에 참가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달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 일대에서 진행되는 ‘2024 월드 웹툰 페스티벌’은 웹툰 종주국 한국의 우수한 웹툰을 세계에 알리고 산업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글로벌 행사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웹툰 CP사인 박태준만화회사는 다양한 인기 웹툰 IP를 바탕으로 별도로 마련된 기업특화관에서 독립된 부스를 운영한다.

박태준만화회사의 대표적인 프랜차이즈 웹툰인 ‘외모지상주의’를 필두로 ‘김부장’, ‘퀘스트지상주의’, ‘촉법소년’ 등 총 24편의 작품과 관련된 전시와 함께 다양한 굿즈로 구성된 팝업스토어가 열릴 예정이다.

박태준만화회사 측은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2024 월드 웹툰 페스티벌’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웹툰 제작사로 참여하게 기쁘고 영광스럽다. 웹툰계의 칸영화제를 천명한 만큼 세계를 대표하는 페스티벌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박태준만화회사는 웹툰 종주국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많은 독자들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훌륭한 작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혜진 기자 made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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