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월드 웹툰 페스티벌’ 오늘 개막…첫 대상에 ‘나 혼자만 레벨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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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월드 웹툰 페스티벌'이 오늘(26일) 개막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올해 처음 개최하는 '월드 웹툰 페스티벌'은 웹툰 종주국인 한국에서 정부가 전략적으로 주도한 세계 최초의 웹툰 분야 특화 종합 축제입니다.
한편, 첫 회 '월드 웹툰 어워즈' 대상에는 전 세계 143억 조회수를 기록한 인기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이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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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월드 웹툰 페스티벌’이 오늘(26일) 개막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올해 처음 개최하는 ‘월드 웹툰 페스티벌’은 웹툰 종주국인 한국에서 정부가 전략적으로 주도한 세계 최초의 웹툰 분야 특화 종합 축제입니다.
올해는 웹툰 분야를 대표하는 14개의 제작사와 2개의 플랫폼 사가 참여했으며, 웹툰 작품 기반 상품 전시와 웹툰 지식재산(IP) 포토 존, 인기 웹툰 캐릭터와 함께하는 웹툰 네 컷 등 다양한 전시와 체험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한편, 첫 회 ‘월드 웹툰 어워즈’ 대상에는 전 세계 143억 조회수를 기록한 인기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이 선정됐습니다.
‘나 혼자만 레벨업’은 전 세계에 웹툰 장르를 각인시켰고, 단행본과 게임, 애니메이션 등으로도 제작돼 세계적으로 무한한 성장을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와 함께, 심사위원장상에 선정된 ‘더 그레이트’(광진 작가)를 비롯해 본상 10개 작품과 특별부문 3개 작품이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문체부는 올해 1월 ‘만화·웹툰 산업 발전 방향’을 발표하고, 만화·웹툰 관련 내년 정부 예산안에 295억 원을 편성하는 등 웹툰 육성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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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주 기자 (sey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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