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월드웹툰어워즈' 대상에 '나 혼자만 레벨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4 월드 웹툰 페스티벌에서 '나 혼자만 레벨업'이 대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유인촌 장관이 26일 서울 성수동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 축제 현장을 찾아 대상 작품인 '나 혼자만 레벨업'에 대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월드 웹툰 어워즈'에서는 지난 8일 공개한 본상 10개 작품 중 대상 수상작으로 '나 혼자만 레벨업'이 선정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2024 월드 웹툰 페스티벌에서 '나 혼자만 레벨업'이 대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유인촌 장관이 26일 서울 성수동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 축제 현장을 찾아 대상 작품인 '나 혼자만 레벨업'에 대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 축제는 웹툰의 종주국인 한국에서 중앙정부가 전략적으로 주도한 세계 최초 웹툰 분야 특화 종합 축제다. 이 분야를 대표하는 14개의 제작사와 2개의 플랫폼사가 참여했다.
이날 열린 '월드 웹툰 어워즈'에서는 지난 8일 공개한 본상 10개 작품 중 대상 수상작으로 '나 혼자만 레벨업'이 선정됐다. 143억 조회수를 기록한 인기 작품이다. 재능 없는 헌터 '성진우'가 기이한 능력을 얻게 되면서 최약체에서 최강 헌터로 각성하고 전 세계를 구하는 여정을 그렸다. 웹툰의 인기를 바탕으로 단행본과 게임, 애니메이션 등으로 제작됐다.
심사위원장상은 '더 그레이트'에 돌아갔다. '이태원클라쓰' 광진 작가의 후속작으로, 꿈꾸는 소녀였던 주인공 '유보라'가 가장이자 두 아이의 엄마로 살고 있는 이야기를 담았다.
문체부는 지난 1월23일 '만화·웹툰 산업 발전 방향'을 발표하면서 K-만화·웹툰을 K-콘텐츠의 차세대 주자로 만들고 세계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위해 내년도 만화·웹툰 관련 정부예산을 올해 대비 약 46억원 증액한 295억원으로 편성했다.
유 장관은 "문체부는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웹툰 축제와 시상식이 앞으로 성공적으로 안착해 한국을 대표하는 국제행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꿀 뚝뚝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