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생활뉴스] 편의점, '저가 화장품 시장' 참전 外

김보나 2024. 9. 26. 18:4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생활 속 잇한 소식, 슬기로운 생활뉴스입니다.

<1> "화장품, 편의점에서 산다" '저가 화장품 시장' 참전

화장품 어디서 사시나요?

최근 집 앞 편의점이 새로운 화장품 성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마트24와 CU가 각각 뷰티 브랜드와 손잡고 화장품 출시에 나섰는데요.

품목도 다채롭습니다.

세럼과 로션, 수분크림, 마스크팩 등 웬만한 건 다 있고요.

가격도 3천 원에서 7천 원 정도로 저렴한 편인데요.

편의점이 노리는 건, 소용량 저가 화장품 시장을 선점한 다이소고요.

또 매출 5조 원을 바라보는 올리브영을 따라잡기 위해 무신사나 컬리 같은 온라인 플랫폼도 뛰고 있는데요.

화장품 시장, 그야말로 춘추전국시대네요.

<2> '알테쉬' 반려동물용품·에센셜오일서 유해물질 검출

알리, 테무, 쉬인에서 싼 맛에 물건 사는 분들 많으시죠.

그런데 반려동물 용품과 에센셜 오일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유해물질이 검출됐다고 합니다.

노출되면 피부염이나 호흡 곤란은 물론이고요.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폼알데하이드까지 나왔다고 해요.

일단 해당 제품은 판매를 막아 놓은 상태인데요.

싸다고 아무거나 샀다가는 큰일 나겠네요.

<3> '알리·테무' 어린이용 스마트워치서 기준치 121배 납 검출

관련해서, 알리 테무에서 파는 어린이용 스마트워치 줄에서도 국내 기준치의 121배에 달하는 납이 검출됐다고 합니다.

안전기준 이상으로 납에 노출되면 생식 기능에 해를 끼칠 수 있죠.

해외 온라인 플랫폼으로 피해를 받으셨다면, 서울시 전자상거래센터 핫라인 또는 120 다산콜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4> "'빵잼도시' 대전으로 오세요"…28∼29일 '2024 대전빵축제'

전국 빵순이 빵돌이 여러분, 빵잼도시 대전으로 모이세요.

성심당을 비롯해 대전 지역 71개 빵집 등이 참가하는 대전 빵 축제가 오는 주말 열립니다.

10m 대형 빵 커팅 퍼포먼스를 비롯해 빵잼 만들기 등 체험행사, 퀴즈 이벤트와 공연 등이 열린다고 합니다.

이번 주말, 대전 방문하면 맛있는 빵 실컷 먹을 수 있겠네요.

<5> 와인과 함께하는 낭만의 국악와인열차…영동 와이너리·관광지 투어

기차 안에서 와인 한잔 고상하게 즐기는데 운치 있는 국악까지 들려온다면?

낭만 한도 초과입니다.

이런 풍류를 즐길 수 있는 곳, 이름하여 '국악와인열차'입니다.

올해만 벌써 3만 명 이상이 이용할 정도로 인기가 높습니다.

서울역을 출발해 포도의 고장 충북 영동으로 향하는데요.

영동에서는 와이너리 투어까지 즐겨볼 수 있어요.

이번 가을 낭만을 찾아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슬기로운 생활뉴스였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