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 목요 세미나'에 등장한 김성근 前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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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달성을 위해 모든 것을 바쳐 매진하면 그 과정은 고통스럽지만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김성근 전 프로야구 감독은 26일 서울 양재동 동원산업 사옥에서 열린 '동원 목요 세미나'(사진)에서 특별 강사로 나와 이렇게 말했다.
김 전 감독은 "목표에 이르는 방법을 치열하게 찾는 과정을 통해 사람은 완성된다"고 했다.
동원그룹이 임직원 경영 능력 강화와 자기 계발을 위해 1974년 9월 처음 시작한 목요 세미나가 50주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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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달성을 위해 모든 것을 바쳐 매진하면 그 과정은 고통스럽지만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김성근 전 프로야구 감독은 26일 서울 양재동 동원산업 사옥에서 열린 ‘동원 목요 세미나’(사진)에서 특별 강사로 나와 이렇게 말했다. 김 전 감독은 “목표에 이르는 방법을 치열하게 찾는 과정을 통해 사람은 완성된다”고 했다.
동원그룹이 임직원 경영 능력 강화와 자기 계발을 위해 1974년 9월 처음 시작한 목요 세미나가 50주년을 맞았다. 이날 세미나는 2345번째로 열렸다. 목요 세미나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사내 세미나다. 한 달에 한 번 외부 강사를 초빙하고, 그 외에는 임직원들이 자체적으로 주제를 정해 자유 토론을 한다.
50년간 누적 외부 연사 수는 608명, 누적 강의 시간은 약 3500시간에 달한다. 고(故)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을 비롯해 송호근 한림대 석좌교수, 이광형 KAIST 총장 등 석학과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 저명인사가 강연했다.
하헌형 기자 hh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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