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홍명보 재선임하더라도 다시 절차 밟아야"
정주희 2024. 9. 26. 18:40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홍명보 감독이 확실하게 불공정한 방법으로 선임됐다면, 다시 공정한 절차를 밟는 게 옳다"고 밝혔습니다.
유 장관은 SBS 라디오에 출연해 "홍명보 감독을 다시 선임하더라도 그렇게 하는 게 팬들이 납득하고 홍 감독도 훨씬 더 정당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문체부 관계자는 "절차가 공정해야 한다는 원론적인 발언"이라며, "10월 2일 문체부가 발표할 감사 결과, 중대한 하자가 드러날 경우 다시 절차를 밟아야 한다는 이야기"라고 설명했습니다.
정주희 기자 (gee@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센터연예] 티아라 왕따 논란 재점화…화영, 2차 입장문으로 저격
- 검찰, '남양유업 횡령' 홍원식 남양유업 전 회장 소환…신병확보 검토
- 헤즈볼라 "휴전안 조건부 합의"…이스라엘 '낙관' 경계
- "폼클렌저, 제품에 따라 세정력·헹굼성 차이 있어"
- 방통위, 텔레그램과 핫라인 개설…"유해 정보 엄정 대처"
- 검찰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기소…김혜경 기소유예
- "운송비 대납해줘" 랜선 연인의 부탁…14억 뜯어낸 '로맨스 스캠' 사기단
- 체육회 노조, IOC에 서한…"이기흥 수사 주시해달라"
- 탄자니아서 4층 상가건물 붕괴…최소 13명 사망
- 미 뉴욕서 '묻지마 흉기 공격'…2명 사망·1명 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