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아, 中 재벌이 반한 美모... '선명한 쇄골+완벽 옆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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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 재벌에 청혼을 받은 배우 홍수아가 한껏 물오른 비주얼을 자랑했다.
'돌싱포맨'에 출연한 홍수아는 "중국 재벌이 홍수아씨에게 '결혼하자' 했다는데"라는 이상민의 질문에 "(중국 재벌이) 정말 친한 친구다. 밥먹다가 장난으로 툭 던진 말이었다. '나랑 결혼하면 나의 세계는 너의 것이야'라고 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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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은 기자] 최근 중국 재벌에 청혼을 받은 배우 홍수아가 한껏 물오른 비주얼을 자랑했다.
26일 홍수아는 “New”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촬영한 홍수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홍수아는 하얀색 민소매 상의를 입고 등장해 성숙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드러냈다.
여기에 길게 늘어뜨린 헤어스타일링과 자연스러운 투명 메이크업으로 청순한 매력을 더했다.
민소매 상의에 시원하게 드러난 홍수아의 선명한 쇄골 라인과 가녀린 목선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홍수아는 얼굴에 손을 얹고 카메라를 바라보거나 옆을 보며 활짝 웃는 등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싱그러운 미모와 화사한 에너지를 전했다.
특히 도톰한 입술과 큰 눈, 오똑한 콧날 등 완벽한 옆태가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홍드로 알러뷰”, “공주님 너무 예뻐요”, “언니 매력이 어디까지”, "완전 너무 예뻐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넷플릭스 시리즈 ‘솔로지옥’과 '피지컬: 100 시즌2'으로 유명한 배우 강소연 역시 "언니 마지막사진 젤 이쁘당~"라며 친분을 드러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2003년 잡지 '쎄씨' 전속모델로 데뷔한 홍수아는 드라마 ‘끝까지 사랑’, ‘불새 2020’, 영화 ‘멜리스’, ‘역모 - 반란의 시대’, ‘감동주의보’를 비롯 중국 드라마 ‘억만계승인’, ‘온주양가인’, 중국 영화 ‘원령’, ‘목격자 : 눈이 없는 아이’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한국과 중국을 넘나들며 한류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노빠꾸 탁재훈’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했으며 중국 재벌에게 프러포즈를 받은 일화를 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돌싱포맨’에 출연한 홍수아는 "중국 재벌이 홍수아씨에게 ’결혼하자‘ 했다는데"라는 이상민의 질문에 "(중국 재벌이) 정말 친한 친구다. 밥먹다가 장난으로 툭 던진 말이었다. '나랑 결혼하면 나의 세계는 너의 것이야'라고 했다"라고 밝혔다.
장난이었지만 멋졌다는 홍수아는 "드라마 속 대사 같지 않나. 기분이 좋았다"고 회상했다.
이에 이상민이 "그 세계가 재벌 아니냐, 장난 아닌 것 같다"고 말하자 홍수아는 "정말 제 스타일이 아니었다"며 거절 이유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류여신으로 우뚝 선 홍수아는 최근 200억원을 쏟아부은 중국 대작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홍수아는 "캐스팅 된 것 맞아 계약도 하고 계약금도 받았는데 쵤영을 못했다"며 "촬영을 기다리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통장에 얼마 있냐"는 탁재훈의 질문에 "저는 현금이 많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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