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남] 결핵협회-전남의사회, 외국인 도민 건강챙기기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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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전남에서 매년 100명이 넘는 사람들이 결핵에 감염돼 사망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와 전라남도의사회가 전남지역 외국인 주민의 건강챙기기에 나섰다.
26일 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에 따르면 25일 도의사회와 지역 외국인 주민의 건강증진과 결핵예방을 위한 체계적 관리를 위해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 관계자는"이번 의사회와 협약은 외국인 주민이 소외받지 않고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리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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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에 따르면 25일 도의사회와 지역 외국인 주민의 건강증진과 결핵예방을 위한 체계적 관리를 위해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 관계자는"이번 의사회와 협약은 외국인 주민이 소외받지 않고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리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는 흉부엑스선 촬영 후 실시간 판독과 결핵의심자와 유증상자에 대한 객담검사로 결핵환자 조기 발견 후 결핵확산 방지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전국의 결핵 환자수는 1만5640명이 늘었다. 하루 평균 43명이 결핵에 노출되고 있다. 전남지역도 1047명의 결핵환자가 새로 발생했다. 광주는 453명이 결핵에 감염됐다. 2022년 전국서 결핵에 감염돼 사망한 사람은 1322명이며 전남은 102명, 광주는 23명이었다.
무안=홍기철 기자 honam333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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