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의 새로운 빗장”…‘나폴리 시절’ 철기둥은 아직 건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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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28·바이에른 뮌헨)가 '철기둥'다운 모습을 되찾고 있다.
올 시즌 초반부터 김민재는 뱅상 콩파니 감독(벨기에)의 신뢰 속에 6경기 모두 선발 출전하며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있다.
매체는 이어 "김민재는 2022~2023시즌 나폴리(이탈리아)가 세리에A를 우승할 당시 보여준 경기력을 바이에른 뮌헨에서도 보여주고 있다.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의 새로운 빗장이다"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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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초반부터 김민재는 뱅상 콩파니 감독(벨기에)의 신뢰 속에 6경기 모두 선발 출전하며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있다. 지난 시즌 토마스 투헬 감독(독일) 체제에서는 후반기 주전에서 밀려 힘든 시간을 보내기도 했지만, 올 시즌은 확고한 주전을 꿰찼다.
김민재의 최근 컨디션은 최상이다. 22일(한국시간) 베르더 브레멘과 2024~20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만점급’ 활약을 펼쳤다. 다요 우파메카노(프랑스)와 짝을 이뤄 센터백으로 나선 그는 7번의 경합을 모두 이겨냈고, 가로채기 4회, 태클 2회를 기록하며 상대 공격을 막아냈다. 이날 바이에른 뮌헨은 상대에게 단 한 차례의 슛도 허용하지 않았다.
독일 매체 TZ는 브레멘전이 끝난 뒤 “자신감이 있는 김민재는 유럽 최고의 센터백이다. 모든 경합에서 승리하며 자신의 능력을 증명했다. 또 상대의 역습 상황도 미리 차단했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브레멘전 활약으로 김민재는 분데스리가 사무국이 선정하는 리그 4라운드 ‘이주의 팀’에도 선정됐다. 바이에른 뮌헨 동료 4명과 함께 뽑힌 김민재는 팀에서 주축 수비수로 자리 잡은 것은 물론, 리그 최고 반열에도 올랐다.
김민재를 향한 찬사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 25일 TZ는 김민재와 우파메카노의 활약에 주목했다. “콩파니 감독은 김민재와 우파메카노로 새 수비진을 꾸렸고, 이들에 대한 신뢰는 시즌 초반부터 결과로 증명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매체는 이어 “김민재는 2022~2023시즌 나폴리(이탈리아)가 세리에A를 우승할 당시 보여준 경기력을 바이에른 뮌헨에서도 보여주고 있다.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의 새로운 빗장이다”라고 칭찬했다.
나폴리에서 과감한 압박과 전진 능력으로 빛을 발했던 김민재가 콩파니 감독의 전술과 들어맞으며 제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있다는 분석이 주를 이룬다. 김민재가 호조를 유지한다면 지난 시즌 들어올리지 못한 리그 우승 트로피도 충분히 노려볼 만하다.
백현기 기자 hkbae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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