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피프티 새 멤버 일냈다…코어 팬덤에 대중성 두마리 토끼 잡다니[TEN스타필드]
김지원 2024. 9. 26.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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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의 슈팅스타》김지원 텐아시아 가요팀 기자가 '슈팅스타'처럼 톡톡 튀고 시원하게 가요계를 맛보여드립니다.
새로운 멤버들로 구성된 피프티 피프티가 이에 버금가는 결과를 낼지 시선이 쏠린다.
새 멤버들로 구성된 피프티 피프티의 첫 음악방송 무대인 만큼 대중의 기대감이 큰 상황이다.
새출발하는 피프티 피프티를 응원하는 분위기가 형성된 가운데, 이미 팬덤을 갖춘 멤버들이 합류하며 다시 한 번 빌보드를 정조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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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김지원의 슈팅스타》
김지원 텐아시아 가요팀 기자가 '슈팅스타'처럼 톡톡 튀고 시원하게 가요계를 맛보여드립니다.
재정비를 마친 그룹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가 본격적으로 활동에 나섰다. 피프티 피프티는 앞서 '큐피드'(Cupid)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새로운 멤버들로 구성된 피프티 피프티가 이에 버금가는 결과를 낼지 시선이 쏠린다.
피프티 피프티는 26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두 번째 미니 앨범 '러브 튠'(Love Tune) 컴백 무대를 꾸민다. 이날 피프티 피프티는 타이틀곡 'SOS'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새 멤버들로 구성된 피프티 피프티의 첫 음악방송 무대인 만큼 대중의 기대감이 큰 상황이다.
어트랙트는 지난 2022년 '큐피드'로 중소의 기적을 이뤄냈다. 전홍준 대표는 가요계의 잔뼈 굵은 제작자다. 곡 고르는 센스는 '큐피드'의 빌보드행으로 이미 검증됐다. 피프티 피프티의 두 번째 미니 앨범에 담긴 곡을 둘러싼 반응 역시 긍정적이다. 앞서 낸 성과로 인해 기대감이 높았던 만큼 부담감도 컸을 테다. 어트랙트는 이번에도 퀄리티 높은 곡을 내면서 요행이 아닌 실력에 의한 성과였다는 것을 보여줬다.
피프티 피프티는 26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두 번째 미니 앨범 '러브 튠'(Love Tune) 컴백 무대를 꾸민다. 이날 피프티 피프티는 타이틀곡 'SOS'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새 멤버들로 구성된 피프티 피프티의 첫 음악방송 무대인 만큼 대중의 기대감이 큰 상황이다.
어트랙트는 지난 2022년 '큐피드'로 중소의 기적을 이뤄냈다. 전홍준 대표는 가요계의 잔뼈 굵은 제작자다. 곡 고르는 센스는 '큐피드'의 빌보드행으로 이미 검증됐다. 피프티 피프티의 두 번째 미니 앨범에 담긴 곡을 둘러싼 반응 역시 긍정적이다. 앞서 낸 성과로 인해 기대감이 높았던 만큼 부담감도 컸을 테다. 어트랙트는 이번에도 퀄리티 높은 곡을 내면서 요행이 아닌 실력에 의한 성과였다는 것을 보여줬다.
첫 멤버들에 이어 이번에도 전부 가창력이 출중한 멤버들로 구성됐다. 멤버 개개인의 음색도 개성 있다. '큐피드' 사례로 결국 중요한 건 곡의 퀄리티라는 걸 보여줬다. 각자 개성을 지닌 목소리가 한데 어우러지며 듣기 편안한 곡을 완성한다.
유튜브나 서바이벌 등으로 실력이 검증된 멤버들이 팀에 합류했다. 아테나 한 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미디어에 노출됐던 멤버들이다. 멤버 하나는 데뷔 전 유튜브 채널 '노래하는 하람'을 운영하며 노래 실력을 뽐냈다. 구독자 수는 약 45만명에 달했다. 문샤넬과 예원은 그룹 아일릿이 탄생한 빌리프랩의 자체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JTBC '알유넥스트'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두 사람은 프로그램 내에서 주로 보컬 포지션을 담당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서바이벌이라는 특수한 성격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이미 팬덤이 어느 정도 형성된 상황이다. 여기에 아테나가 함께하며 신선한 이미지를 더했다. 막내 아테나는 비주얼과 독특한 음색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기존 피프티 피프티는 코어 팬덤이 거의 없었다. '큐피드' 노래는 알지만 멤버의 이름이나 얼굴은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곡의 유명세에 비해 멤버 개개인 인지도는 없는 수준이었다. 다만 이번에는 다를 것으로 보인다. 일단 기존 멤버인 키나의 인지도가 전보다 높아졌다. 실수를 인정하고 어트랙트로 돌아오는 키나의 모습에 대중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아쉬운 점도 있다. 자체 콘텐츠 등 활동을 즐길만한 요소가 부족하다는 이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지난 20일 새 앨범을 발매했으나 음악 방송 출연은 이날이 처음이라는 점도 아쉽다. 컴백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소속사가 더 콘텐츠 제공에 힘써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아직은 국내 음원차트에서도 힘을 쓰고 있지 못하는 모습이다. 더 많은 이들에게 피프티 피프티의 곡이 닿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는 상황이다.
전 멤버 3인은 시계와 차를 팔아가며 멤버들을 지원하는 데 열심이던 대표를 등졌다. 이런 배경을 토대로 전홍준 대표의 새로운 피프티 피프티가 성공 신화를 써 내리길 바라는 이들이 생겨났다. 새출발하는 피프티 피프티를 응원하는 분위기가 형성된 가운데, 이미 팬덤을 갖춘 멤버들이 합류하며 다시 한 번 빌보드를 정조준할 전망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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