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찾은 日자치체국제화협회, 공무원 교류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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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한국 주재 공무원들로 구성된 일본자치체국제화협회(크레아·CLAIR) 회원 20여명이 창원시를 방문해 다양한 분야의 교류 협력을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크레아는 장금용 제1부시장을 접견한 후 창원시의 특례시 추진 과정과 지정 효과 그리고 일본 자매도시 교류 현황과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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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한국 주재 공무원들로 구성된 일본자치체국제화협회(크레아·CLAIR) 회원 20여명이 창원시를 방문해 다양한 분야의 교류 협력을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크레아는 장금용 제1부시장을 접견한 후 창원시의 특례시 추진 과정과 지정 효과 그리고 일본 자매도시 교류 현황과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비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지정된 특례시의 변화상과 일본의 지정도시 비교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고다니 노리마사 일본자치체국제화협회 서울사무소장은 "창원시 환대에 대단히 감사하다"며 "우수한 정책의 장점을 비교 분석해 일본 지자체에도 접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금용 창원시 부시장은 "한일 양국 지자체 간 경제, 문화, 스포츠 등 다양한 민간분야의 교류도 중요하지만 이번 교류를 시작으로 공무원 간 정보 공유도 더욱 확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일본자치체국제화협회 서울사무소는 1993년 10월 일본 지자체 공동해외사무소로 설립돼 일본에서 파견된 직원들이 주재하며 한국 직원과 함께 국제 교류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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