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휘인 "팀 활동 당시 너무 힘들어..지금은 무대공포증"(재친구)[종합]

김노을 기자 2024. 9. 26. 18: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마마무 멤버 휘인이 솔로 활동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26일 김재중 유튜브 채널 '재친구'에는 휘인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휘인은 "처음으로 무대 공포증이 생겼다. 팀 활동할 때는 단 한 번도 긴장된 적이 없었는데 혼자 무대에 올라가려니 너무 무서웠다. 지금도 사실 조금 남아있다. 투어를 하며 조금씩 극복했다"고 털어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재친구
그룹 마마무 멤버 휘인이 솔로 활동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26일 김재중 유튜브 채널 '재친구'에는 휘인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휘인은 "화사랑 어릴 때부터 단짝 친구라 함께 오디션 보러 다녔다"고 말했다.

이에 김재중이 "둘이 노래하는 게 비슷하다"고 말하자 휘인은 "맞다. 연습생 땐 우리 둘 목소리가 구분이 안 갈 정도로 똑같았다. 지금은 추구하는 음악 스타일에 맞춰서 좀 달라지긴 했다"고 동의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재친구
김재중은 또 "마마무 데뷔 10주년 공연은 안 하냐"고 물었고, 휘인은 "아직 계획된 건 없다. 하면 좋을 텐데"라며 말끝을 흐렸다.

휘인은 연습생 시절 회사의 권유로 보컬 가이드 녹음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이에 대해 그는 "트레이닝의 한 방식이었다. 외부 작곡가들이 곡을 쓰면 보컬 가이드가 필요하니까 가서 녹음하는 것"이라고 회상했다.

이어 "연습생 때는 거지니까 가이드 가는 게 너무 좋았다. 노래하고 페이도 받을 수 있으니까. 간혹 밥으로 (페이를) 대신하는 분들도 있었다. 그럴 땐 좀 실망했다. 페이 많이 주는 분들은 10만 원씩 주셨다. 얼마를 주시든 감사했다"고 설명했다.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인 휘인은 단독 월드 투어도 성료했다. 휘인은 "처음으로 무대 공포증이 생겼다. 팀 활동할 때는 단 한 번도 긴장된 적이 없었는데 혼자 무대에 올라가려니 너무 무서웠다. 지금도 사실 조금 남아있다. 투어를 하며 조금씩 극복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팀 활동 때는 너무 힘들고 바쁘게 사니까 나를 들여다 볼 시간이 없었고, 힘든 부분에만 초점이 맞춰졌다. 이제는 여유가 생겨서 나를 더 돌보는 시간이고 심리 상태가 안정적"이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