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브의 뿌리가 이것이었다니…'버추얼 아이돌'의 역사는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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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교구 하이브 산하 자회사 수퍼톤 대표이사가 버추얼 아티스트의 역사를 설명했다.
이교구 대표이사는 이날 'AI에서 무대까지: 어떻게 가상 아티스트가 음악 산업을 재정의하는가'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맡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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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민경 기자]
이교구 하이브 산하 자회사 수퍼톤 대표이사가 버추얼 아티스트의 역사를 설명했다.
한국음악콘텐츠협회는 2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서울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 살롱에서 '2024 MWM(Moving the World with Music) 콘퍼런스'(무빙 더 월드 위드 뮤직)를 개최하고 음악 산업의 발전과 미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해당 콘퍼런스는 음악 산업과 AI의 융합에 관해 문화적 관점, 기술적 관점, 정책적 관점으로 나눠 세션을 진행했다.
이교구 대표이사는 이날 'AI에서 무대까지: 어떻게 가상 아티스트가 음악 산업을 재정의하는가'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맡아 진행했다.
이교구 대표이사는 이날 "인류 최초 버추얼 엔터테이너는 이미 100년여 전 1932년에 탄생했다. 바로, 마네킹이다. 마네킹에 인물을 붙여 의인화를 한 거다"라면서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 마네킹은 당시 화보 촬영도 했고 광고 협찬도 받았었다"라며 "또 영화 출연을 하는 등 실제 아티스트 활동을 했다. 당시 전무에 가까웠던 기술력에도 불구하고 마네킹이 버추얼 아티스트로서 활동을 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교구 대표이사는 1998년 최초의 버추얼 밴드 고릴라즈부터 하츠네 미쿠, 2020년 게임 '포트나이트'를 기반으로 한 팝스타 트래비스 스캇의 메타버스 공연, 버추얼 그룹 플레이브의 멜론 TOP100 차트 1위 등극까지 버추얼 아티스트 역사 흐름을 짚었다.
이날 이뤄진 MWM 콘퍼런스는 '음악으로 세상을 움직인다'(Moving the World with Music)는 의미 아래 국내 대표 기획사 및 음악산업계 종사자들이 정부, 학계 등 각계의 전문가와 함께 지속할 수 있는 미래를 위한 음악산업의 역할과 대응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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