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우수상 받았다"…경북도 '지적 측량 경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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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가 24~25일 남구 구룡포읍 경북대 인재원에서 열린 '경북도 지적 측량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경북도가 주관한 지적 측량 경진대회는 매년 시·군 지적 업무 공무원의 지적 측량 기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열린다.
이번 대회는 경북도내 21개 시·군을 대표해 21개팀 70명이 참가해 현장에서 경합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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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
경북 포항시가 24~25일 남구 구룡포읍 경북대 인재원에서 열린 '경북도 지적 측량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경북도가 주관한 지적 측량 경진대회는 매년 시·군 지적 업무 공무원의 지적 측량 기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열린다. 측량 검사의 정확성, 현지 측량 검사 능력, 측량 장비 운용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번 대회는 경북도내 21개 시·군을 대표해 21개팀 70명이 참가해 현장에서 경합을 벌였다.
포항시는 도시계획과 문진홍(시설 7급)·남구 민원토지정보과 서병현(시설 7급)·박지혜(시설 8급) 주무관이 출전해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들이 주축으로 이뤄져 대회뿐만 아니라 포항 구룡포읍·장기면 지역의 볼거리·먹을거리를 홍보해 참가자들이 다시 찾고 싶은 곳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도정현 포항시 도시계획과장은 "지적 업무는 시민의 재산을 직접 다루는 정확성·일관성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적직 공무원의 업무 수행 역량 강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시민에게 수준 높은 지적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j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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