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휴전 임박 보도는 거짓…네타냐후 '전력으로 싸워라'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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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26일(현지시간) 레바논과의 휴전이 임박했다는 소식을 부인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실은 이날 레바논과의 휴전이 임박했다는 보도에 대해 성명을 내고 "미국과 프랑스가 제안한 것으로 (네타냐후) 총리는 응답하지도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미국 고위 관계자들은 이스라엘과 레바논이 막후 외교를 통해 거의 합의에 이르렀으며 앞으로 몇 시간 내에 휴전 협정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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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이스라엘이 26일(현지시간) 레바논과의 휴전이 임박했다는 소식을 부인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실은 이날 레바논과의 휴전이 임박했다는 보도에 대해 성명을 내고 "미국과 프랑스가 제안한 것으로 (네타냐후) 총리는 응답하지도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미국 고위 관계자들은 이스라엘과 레바논이 막후 외교를 통해 거의 합의에 이르렀으며 앞으로 몇 시간 내에 휴전 협정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또한 총리실은 네타냐후 총리가 레바논에 대한 공격을 축소하라고 명령했다는 채널12의 보도에 대해서도 "사실과 반대"라며 "총리는 군대에 전력을 다해 싸울 것을 지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스라엘의 전쟁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가자지구에서의 전투는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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