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강수 원주시장, "삼양 불닭볶음면 열풍, 원주 수출도 호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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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강수 강원 원주시장이 최근 지역 수출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삼양식품을 비롯한 향토기업들의 발전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26일 원주시에 따르면 최근 원강수 시장은 삼양식품 원주공장을 찾아 삼양식품의 임직원들과 노조 관계자들을 만나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원 시장은 "최근 불닭볶음면 열풍에 힘입어 원주시 수출실적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이어나가고 있다"며 "원주 향토기업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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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원강수 강원 원주시장이 최근 지역 수출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삼양식품을 비롯한 향토기업들의 발전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26일 원주시에 따르면 최근 원강수 시장은 삼양식품 원주공장을 찾아 삼양식품의 임직원들과 노조 관계자들을 만나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원 시장은 “최근 불닭볶음면 열풍에 힘입어 원주시 수출실적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이어나가고 있다”며 “원주 향토기업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삼양식품은 1989년 2월 원주 공장을 설립, 1068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기업으로서, 라면과 소스를 비롯한 다양한 식품을 생산해오고 있다.
특히 작년 매출비중의 70%를 원주에서 첫 개발한 불닭볶음면의 해외수출 물량으로 채웠다고 한다. 이런 가운데 원주시는 2년 연속 연간 수출실적 10억 달러를 달성하는데, 삼양식품이 상당한 영향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삼양식품은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위해 20년 간 천사운동 후원금 기탁, 연평균 2억 원 이상 제품 지원 등 지속적인 사회적 가치를 실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는 기업”이라고 전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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