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제2차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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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시장 이병선)는 지난 25일 '2024년 제2차 속초시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설악권 지역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구직자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이번 행사는 관광숙박업·서비스업·제조업 등 9개 기업과 실업계 고등학생, 대학생, 청년 및 중·장년층, 군인 등 2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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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시장 이병선)는 지난 25일 '2024년 제2차 속초시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설악권 지역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구직자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이번 행사는 관광숙박업·서비스업·제조업 등 9개 기업과 실업계 고등학생, 대학생, 청년 및 중·장년층, 군인 등 2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구직자들의 취업 상담 및 연계, 사후관리를 위해 △속초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속초시시설관리공단 △속초여성새로일하기센터 △강원 영동 중장년 내일 센터 △해군·공군 모병관 등 관계기관과 연계하여 진행됐다. 참여한 기관들은 연령별·대상별 일자리 상담 및 취·창업 정보 등의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행사장에는 부대행사로 이력서용 사진 촬영 및 인화 서비스를 제공하여 많은 호평을 받았다.
속초시는 정기적으로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하여 지역기업과 지역인재가 원활한 구인·구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기업에는 필요한 인재를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훈 기자(=속초)(lovecony@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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