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2024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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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은 행정안전부 산하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관하는 '2024년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에서 기초부문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6일 군에 따르면 2017년을 시작으로 올해 8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은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특색 있는 자원을 활용하거나 독창적인 행정을 통해 지역혁신과 발전에 모범이 되는 국정, 광역, 기초, 공직자, 민간부문의 단체와 대표자를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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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영동군은 행정안전부 산하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관하는 '2024년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에서 기초부문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6일 군에 따르면 2017년을 시작으로 올해 8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은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특색 있는 자원을 활용하거나 독창적인 행정을 통해 지역혁신과 발전에 모범이 되는 국정, 광역, 기초, 공직자, 민간부문의 단체와 대표자를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특히 기초부문은 지방자치단체와 해당 단체장 업적을 동시 평가해 영동군을 포함한 18개 기초자치단체가 선정됐다. 충북도에서는 유일하게 영동군이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25일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열렸다. 정영철 영동군수 등 군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영동군은 특화자원인 국악관련인프라를 활용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유치해 국악산업의 거점으로 발돋움할 기회를 마련하고 초고령화에 따른 생활밀착형 어르신 지역 돌봄 시책추진으로 전국적 주목을 받았다.
또한 농가 일손부족에 따른 외국인계절근로자 모범적운영이 지방의 국제화우수사례로 인정받는 등 지역실정에 꼭 필요한 정책으로 실질적 지방자치를 구현했다.
결혼부터 자녀양육까지 1억 성장프로젝트, 청년층을 정 조준한 4개분야 40개 사업을 포함한 청년정책 기본계획수립, 건강한 노후를 위한 무릎인공관절 및 백내장 수술비 지원 등 결혼, 출산, 보육, 교육, 복지로 이어지는 생의주기별 맞춤형 생활시책을 촘촘히 추진해 군민의 삶을 지키는 든든한 영동을 만드는데 역점을 두고 힘써왔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지난 2년여 동안 군민과 함께 영동군의 미래기반을 다지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의 힘으로 지역을 활성화해 군민들이 체감하는 변화로 살맛나는 영동군을 만들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충북 #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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