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서 60대 행인 1t 트럭에 치여 사망…도내 사고 잇따라

최현정 2024. 9. 26.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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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에서 50대 행인이 1t 트럭에 치여 사망하는 등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26일 오후 3시 21분쯤 양구군 양구읍 정림교 인근 도로에서 A(63)씨가 몰던 1t 트럭이 행인 B(66)씨를 치었다.

이 사고로 B씨가 크게 다쳐 숨졌다.

같은 날 오전 9시 28분쯤 원주시 학성동 강변로에서 승용차가 도로 3m 아래로 굴러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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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오전 9시 28분쯤 원주시 학성동 강변로에서 승용차가 도로 3m 아래로 굴러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양구에서 50대 행인이 1t 트럭에 치여 사망하는 등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26일 오후 3시 21분쯤 양구군 양구읍 정림교 인근 도로에서 A(63)씨가 몰던 1t 트럭이 행인 B(66)씨를 치었다. 이 사고로 B씨가 크게 다쳐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앞선 오전 11시 47분쯤 화천군 화천읍 인근에서 승용차와 오토바이가 충돌해 50대 남성이 의식이 저하된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 26일 오전 9시 28분쯤 원주시 학성동 강변로에서 승용차가 도로 3m 아래로 굴러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전복사고도 있었다. 같은 날 오전 9시 28분쯤 원주시 학성동 강변로에서 승용차가 도로 3m 아래로 굴러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30대 남성이 골반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밖에도 이날 오후 3시 18분쯤 춘천시 사북면의 한 공사장에서 60대 작업자가 2층에서 추락해 머리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앞선 오전 8시 44분쯤 춘천시 퇴계동에서 40대 남성이 만두 기계에 손가락이 끼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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