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사태' 불똥 튄 홈플러스 "전혀 관련 없어"

황보혜경 2024. 9. 26.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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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과 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 경영권 인수를 위한 주식 공개매수에 나선 가운데, 홈플러스 측은 이번 사태와 관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홈플러스는 오늘(26일) 입장문에서 고려아연 주식 공개매수와는 전혀 무관한 제3자라면서, 그런데도 자사가 언급돼 영업에 막대한 지장을 입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는 지난 2015년 7조 2천억 원에 홈플러스를 인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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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과 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 경영권 인수를 위한 주식 공개매수에 나선 가운데, 홈플러스 측은 이번 사태와 관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홈플러스는 오늘(26일) 입장문에서 고려아연 주식 공개매수와는 전혀 무관한 제3자라면서, 그런데도 자사가 언급돼 영업에 막대한 지장을 입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홈플러스는 구조조정 없이 모든 직원의 고용안정을 보장해왔다면서, 부정적인 언급으로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는 지난 2015년 7조 2천억 원에 홈플러스를 인수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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