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세수결손에 사과…"외평기금 활용 계획은 없어"
장한별 2024. 9. 26. 18:13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년째 이어진 기록적 세수 추계 오차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2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현안보고에서 이같이 사과하며, 앞으로는 기존 관행에서 벗어나서 세수추계의 모든 과정을 근본적으로 바꾸겠다고 덧붙였습니다.
30조원에 육박하는 세수 결손 대책으로 외국환평형기금 운용계획을 변경해 활용할 거냐는 질문이 나오자, "현재 단계에서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답했습니다.
장한별 기자 (good_sta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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