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창원점, 10월 13일까지 가을 정기세일

가을, 겨울 신상품 최대 50% 할인 판매
식음료 할인권 10만명에게 선착순 증정

(창원=뉴스1) 박민석 기자 = 롯데백화점 창원점이 27일부터 10월 13일까지 '슈퍼스타일' 테마 가을 정기세일에 나선다.

백화점은 10월 첫주 임시 공휴일로 지정된 국군의날과 개천절, 한글날 등 연휴 기간으로 쇼핑에 나서는 고객이 집중될 것으로 보고 상품 할인과 사은행사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세일에는 약 300개 패션 브랜드가 참여해 가을과 겨울 신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백화점은 한섬, 삼성, LF 등 국내 주요 패선 그룹사와 협업해 'Autumn Outer Collection' 행사를 열고 가을 주력 상품인 원피스와 간절기 재킷 등을 10~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야외활동을 즐기는 고객을 위한 스포츠 의류와 운동화 등의 인기 상품도 10~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스포츠 전문관도 세일 기간에 맞춰 별관 영플라자 4~6층에 새로 문을 연다. 이를 기념해 금액 할인권 등 다양한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또 아동·유아 브랜드가 참여하는 '킨더유니버스 페어'도 진행할 계획이다.

백화점은 가을철 혼수 시즌을 맞아 예비부부를 위한 '웨딩페어' 행사도 연다. 다음달 1일부터 13일까지 백화점의 웨딩 특화 서비스인 '웨딩 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다.

백화점은 연휴가 시작되는 다음달 1일부터 9일까지 패션, 잡화, 스포츠 단일 브랜드를 당일 일정 금액(30만원·60만원·1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구매액의 1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또 오는 30일과 다음달 8일에 행사 기간 백화점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백화점 식음료 매장에서 2만원 이상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상당의 금액 할인권을 10만명에게 증정한다. 할인권은 롯데백화점 애플리케이션으로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pms71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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