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우주항공 규제자유특구 후보특구 선정

신익규 기자 2024. 9. 26.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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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26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규제자유특구 후보특구 공모에서 우주항공 후보특구로 선정됐다.

규제자유특구는 우주기업 규제 해소 관련 연구개발 실증에 필요한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시는 후보특구 지정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 우주항공 규제자유특구 선정을 위해 대전테크노파크와 함께 관련 인프라 및 자원을 최대한 활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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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26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규제자유특구 후보특구 공모에서 우주항공 후보특구로 선정됐다. 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26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규제자유특구 후보특구 공모에서 우주항공 후보특구로 선정됐다.

규제자유특구는 우주기업 규제 해소 관련 연구개발 실증에 필요한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시는 후보특구 지정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 우주항공 규제자유특구 선정을 위해 대전테크노파크와 함께 관련 인프라 및 자원을 최대한 활용할 방침이다.

또 내달 특구사업자 모집 공고를 내고 산·학·연·관 전문가로 구성된 상세기확 TF를 구성, 사업 내용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장우 시장은 "지역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민간 우주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하고 있다"며 "우주항공 규제자유특구에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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