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도서관 클래식 공연장으로…복합문화공간 탈바꿈

김지은 기자 2024. 9. 26.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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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 도서관이 클래식과 재즈 공연장으로 바뀌었다.

충남대 도서관은 26일 중앙도서관 지하 1층 로비에서 학생, 교직원, 지역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클래식 인 브라스'를 개최했다.

충남대 도서관은 지난 3월부터 매달 지역의 신진, 청년, 아마추어 예술가들에게 도서관 전시 공간을 무료로 제공하는 'Fly Up'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음악회와 영화 상영회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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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도서관은 26일 중앙도서관 지하 1층 로비에서 학생, 교직원, 지역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클래식 인 브라스'를 개최했다. 충남대 제공

충남대학교 도서관이 클래식과 재즈 공연장으로 바뀌었다.

충남대 도서관은 26일 중앙도서관 지하 1층 로비에서 학생, 교직원, 지역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클래식 인 브라스'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에는 충청브라스밴드 오케스트라 앙상블팀이 참여했다.

충남대 도서관은 지난 3월부터 매달 지역의 신진, 청년, 아마추어 예술가들에게 도서관 전시 공간을 무료로 제공하는 'Fly Up'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음악회와 영화 상영회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있다.

이형권 도서관장은 "도서관을 찾은 대학 구성원과 지역주민들이 바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지친 마음을 달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을 찾아주신 모든 분께 다양한 문화 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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