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빛낸 나나, '전신 타투' 옅어진 근황…과감한 드레스 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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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나나가 프랑스 파리 패션쇼에 참석한 근황을 전했다.
나나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패션 브랜드 '꾸레쥬'(COURREGES)의 2025 봄·여름 컬렉션 쇼 참석 당시 찍은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나나는 "파리는 멋지고, 그들은 놀라워요. 파리에 다시 돌아올 거예요. '꾸레쥬' 감사해요"라는 글을 덧붙이며 패션쇼 참석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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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나나가 프랑스 파리 패션쇼에 참석한 근황을 전했다.
나나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패션 브랜드 '꾸레쥬'(COURREGES)의 2025 봄·여름 컬렉션 쇼 참석 당시 찍은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나나는 "파리는 멋지고, 그들은 놀라워요. 파리에 다시 돌아올 거예요. '꾸레쥬' 감사해요"라는 글을 덧붙이며 패션쇼 참석 소감을 전했다.
사진 속 나나는 한쪽 어깨끈이 흘러내리는 듯한 독특한 블랙 홀터넥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했다. 나나는 턱까지 오는 짧은 칼단발 헤어스타일에 레드 립스틱을 입술에 꽉 채워 바른 강렬한 메이크업으로 매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목선과 팔 라인, 뒤태가 훤히 드러나는 드레스를 택한 나나의 몸에 흐릿하게 남아있는 타투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앞서 나나는 2022년 9월 영화 '자백' 제작발표회에서 쇄골과 양팔 전체, 등, 어깨부터 다리, 발등에까지 뱀, 거미, 거미줄, 행성, 문구 등 다양한 디자인의 타투를 새긴 모습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작품을 위한 분장이 아닌 나나가 개인적으로 직접 새긴 타투라 밝혀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전신 타투를 공개한 지 약 11개월 만인 지난해 8월 나나는 웹 예능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 출연해 "엄마가 '깨끗한 몸을 다시 보고 싶다'고 하셨다"며 전신 타투를 하나씩 지우고 있다고 밝혔다.
나나는 전신 타투를 한 이유에 대해서는 "당시 심적으로 마음이 힘들었을 때였다. 이게 나만의 감정 표현이었던 것 같다. 어떻게 보면 '되게 무식한 방법으로 이겨냈네' 할 수 있지만 타투라는 게 나의 감정을 해소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지금 생각하면 진짜 바보 같다"고 덧붙였다.
나나는 2009년 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했으나 이후 배우로 전향, '굿 와이프' '오! 주인님' '글리치' '마스크걸'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나나는 현재 동명의 인기 웹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드라마 '휴민트' 출연을 확정 지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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