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하니 빠진 단체컷, 확대 해석 금물…실상은 자체 콘텐츠 해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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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공식 계정에 하니만 빠진 단체 사진이 공개돼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이는 자체콘텐츠 스틸컷 해프닝으로 알려졌다.
지난 25일 뉴진스 공식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민지, 해린, 다니엘, 혜인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하지만 뉴진스 멤버 하니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궁금증을 안겼다.
또한 뉴진스 측은 영상 속 자막을 통해 "하니는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하게 됐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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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뉴진스 공식 계정에 하니만 빠진 단체 사진이 공개돼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이는 자체콘텐츠 스틸컷 해프닝으로 알려졌다.
지난 25일 뉴진스 공식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민지, 해린, 다니엘, 혜인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이들은 트로피를 높게 들고 있거나, 서로를 껴안으며 친밀함을 보였다. 하지만 뉴진스 멤버 하니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궁금증을 안겼다.
특히 일각에서는 현재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 간 갈등의 여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를 내세웠다.
하지만 이는 기우였다. 해당 사진은 최근 뉴진스 유튜브 채널에 공개됐던 자체 콘텐츠 '제1회 JZ 퀴즈쇼' 촬영 당시 찍은 스틸컷으로 알려진 것. 또한 뉴진스 측은 영상 속 자막을 통해 "하니는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하게 됐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어도어는 지난달 27일 민 전 대표를 해임하고 김주영 사내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민희진은 "일방적인 해임 통보"라 반발, 뉴진스 멤버들은 라이브 방송에서 민 대표의 복귀를 요구한 바 있다.
현재 하이브는 지난 25일 민희진 이사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기위한 임시주주총회를 소집하기로 결의했다. 민희진 전 대표는 "하이브의 절충한 제시는 말장난"이라며 대표이사 직위 복귀를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
하이브와 민희진 전 대표의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뉴진스 멤버들의 활동에 대한 관심도 '지나칠 정도'로 높아지고 있다. 스틸컷 해프닝처럼, 확대 해석은 자제할 필요가 있어보인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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