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서 1톤 포터에 치인 60대 사망

한귀섭 기자 2024. 9. 26.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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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3시 21분쯤 강원 양구군 양구읍 정림교 인근에서 60대 A 씨가 몰던 1톤 포터에 60대 보행자 B 씨가 치었다.

이 사고로 B 씨(66)가 현장에서 숨졌다.

경찰 조사에서 A 씨(63)는 "B 씨가 무단 횡단을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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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양구=뉴스1) 한귀섭 기자 = 26일 오후 3시 21분쯤 강원 양구군 양구읍 정림교 인근에서 60대 A 씨가 몰던 1톤 포터에 60대 보행자 B 씨가 치었다.

이 사고로 B 씨(66)가 현장에서 숨졌다. B 씨가 지나간 곳은 신호등 있던 도로다. 경찰 조사에서 A 씨(63)는 "B 씨가 무단 횡단을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음주 운전은 아니었다.

다만 당시 도로의 제한 속도는 70㎞였으나, A 씨가 이를 초과해 운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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