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 뮤지컬 '더 쇼! 신라하다' 업그레이드 후 1년 만에 귀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는 뮤지컬 '더 쇼! 신라하다'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내달 4일부터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문무홀에서 다시 관객을 맞이한다고 26일 밝혔다.
'더 쇼! 신라하다'는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후 7시, 주말에는 오후 6시에 공연되며,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연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아이돌 그룹 멤버 세용과 유권, 베테랑 배우 오만석 등이 새롭게 합류해 신선한 매력을 더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는 뮤지컬 '더 쇼! 신라하다'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내달 4일부터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문무홀에서 다시 관객을 맞이한다고 26일 밝혔다.
'더 쇼! 신라하다'는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후 7시, 주말에는 오후 6시에 공연되며,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연이다.
러닝타임은 80분으로, 티켓은 전석 5만원에 인터파크 및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초등학생 이상(2017년 이전 출생자)부터 관람이 가능하다.
이 뮤지컬은 경주를 배경으로 한 창작 뮤지컬로, 작년에는 하루 평균 400여 명의 관객이 전국과 해외에서 찾아올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올해는 새로운 장면을 추가하고 무대, 의상, 안무를 재정비하여 더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돌아왔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아이돌 그룹 멤버 세용과 유권, 베테랑 배우 오만석 등이 새롭게 합류해 신선한 매력을 더할 예정이다.
예술감독이자 '밀본' 역을 맡은 남경주와 지난해 호평을 받은 배우 린지가 현대의 '채린'과 신라시대의 '승만공주'를 연기하며 극을 이끌어간다.
김남일 사장은 "경주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보문관광단지를 문화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 쇼! 신라하다'와 같은 수준 높은 공연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특히 2025년 경주 APEC 유치 확정과 함께 이번 공연이 더욱 큰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춧값 급등에 포장김치 '불티'…종가·비비고김치 일시품절도
- 6000만원 어치 마약 밀수한 여고생, 잡고 보니 정체가…
- "머리는 말인데 몸통은 물고기" 호주 바다서 발견된 '기괴' 심해어
- 야근하고 새벽 퇴근하다 숨진 '삼시세끼' PD…택시기사, 불구속 검찰 송치
- '김 가루 치우게 했다가'…학부모 앞에서 무릎 꿇고 해고 당한 유치원 교사
- "여자친구는요?" 퇴근하던 20대 연인 덮쳐…마세라티, 도주중
- "윤 대통령, 10월 26일에 서거"…인요한 의원실에 괴전화, 수사중
- 여친 살해 김레아, 부모에겐 "10년만 살면 출소할 것"…무기징역 구형
- "'유명무실' 청약통장"은 옛말…금리 최대 3.1%로 인상
- 미스코리아 '진' 차지한 연대생…꿈은 '배우' 아닌 "영화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