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 뮤지컬 '더 쇼! 신라하다' 업그레이드 후 1년 만에 귀환

이진우 2024. 9. 26.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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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는 뮤지컬 '더 쇼! 신라하다'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내달 4일부터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문무홀에서 다시 관객을 맞이한다고 26일 밝혔다.

'더 쇼! 신라하다'는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후 7시, 주말에는 오후 6시에 공연되며,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연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아이돌 그룹 멤버 세용과 유권, 베테랑 배우 오만석 등이 새롭게 합류해 신선한 매력을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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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는 뮤지컬 '더 쇼! 신라하다'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내달 4일부터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문무홀에서 다시 관객을 맞이한다고 26일 밝혔다.

'더 쇼! 신라하다'는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후 7시, 주말에는 오후 6시에 공연되며,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연이다.

뮤지컬 '더 쇼! 신라하다' 포스터. [사진=경북문화관광공사]

러닝타임은 80분으로, 티켓은 전석 5만원에 인터파크 및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초등학생 이상(2017년 이전 출생자)부터 관람이 가능하다.

이 뮤지컬은 경주를 배경으로 한 창작 뮤지컬로, 작년에는 하루 평균 400여 명의 관객이 전국과 해외에서 찾아올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올해는 새로운 장면을 추가하고 무대, 의상, 안무를 재정비하여 더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돌아왔다.

뮤지컬 '더 쇼! 신라하다' 공연 모습. [사진=경북문화관광공사]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아이돌 그룹 멤버 세용과 유권, 베테랑 배우 오만석 등이 새롭게 합류해 신선한 매력을 더할 예정이다.

예술감독이자 '밀본' 역을 맡은 남경주와 지난해 호평을 받은 배우 린지가 현대의 '채린'과 신라시대의 '승만공주'를 연기하며 극을 이끌어간다.

김남일 사장은 "경주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보문관광단지를 문화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 쇼! 신라하다'와 같은 수준 높은 공연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특히 2025년 경주 APEC 유치 확정과 함께 이번 공연이 더욱 큰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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