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직접 만들어가는 순천 세계유산축전…시민 현장운영 인력 사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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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최근 '2024 세계유산축전' 행사를 위한 시민 현장 운영인력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순천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축전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순천시민을 대상으로 현장 운영 인력을 공개 모집해 102명을 선정했다.
시민 현장 운영인력은 10월 한 달간 진행되는 세계유산축전 행사장에서 관람객의 안전과 프로그램 진행을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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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최근 '2024 세계유산축전' 행사를 위한 시민 현장 운영인력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순천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축전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순천시민을 대상으로 현장 운영 인력을 공개 모집해 102명을 선정했다.
시민 현장 운영인력은 10월 한 달간 진행되는 세계유산축전 행사장에서 관람객의 안전과 프로그램 진행을 담당하게 된다.
순천시 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교육은 순천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축전 안내 △프로그램 운영 실무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법 △위험상황 대처요령 등으로 운영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순천이 세계문화유산 선암사와 세계자연유산 순천갯벌을 동시에 보유한 도시라는 자긍심을 느꼈다"며 "세계유산의 가치를 알리는 세계유산 전도사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세계유산축전은 10월 한 달간 선암사와 순천갯벌 뿐만 아니라 이 둘을 연결하는 도심 속 오천 그린광장까지 공간을 확대해 개최된다.
[지정운 기자(=순천)(zzartsos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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