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계 "김건희 여사 논란, 사과로 털고 가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내 일부 친한계는 김건희 여사가 명품가방 수수 사건과 공천개입 의혹 등에 사과해야 한다고 공개적으로 촉구했습니다.
친한계로 분류되는 박정훈 의원은 SBS 라디오 인터뷰에서 김 여사의 여러 논란에 국민들은 빨리 문제가 해결되는 걸 원하고, 이러한 논란이 국정 지지도와도 연결된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내 일부 친한계는 김건희 여사가 명품가방 수수 사건과 공천개입 의혹 등에 사과해야 한다고 공개적으로 촉구했습니다.
친한계로 분류되는 박정훈 의원은 SBS 라디오 인터뷰에서 김 여사의 여러 논란에 국민들은 빨리 문제가 해결되는 걸 원하고, 이러한 논란이 국정 지지도와도 연결된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가방을 받은 김 여사에게 도덕적 문제가 있다는 국민적 정서가 있는 건 사실이라며, 국정을 운영하는 책임자로서 대통령이 내려야 할 결단은 사과라고 강조했습니다.
정광재 대변인도 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최근 김 여사의 공천개입 의혹에 당에서 사실관계를 파악하긴 어려운 상황인 것 같다며, 대통령실에서 먼저 입장이 나오면 당도 보조를 맞추는 식이 될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한동훈 대표는 의원총회에서 김 여사 의혹을 직접 거론하진 않았지만 무조건 정부 입장에 동조하진 않겠다며, 정부·여당이 부족한 부분을 바로잡고 더 잘하겠다고 약속드린다 밝혔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