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범죄피해자 가정 집수리 봉사…희망·사랑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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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순천공장(냉연지원실장 한규현)은 26일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지청장 김성동)과 (사)전남동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용규)주관으로 순천시 별량면 소재 범죄피해자 가정을 방문,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대제철 순천공장은 2013년부터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주관의 집수리 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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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순천공장(냉연지원실장 한규현)은 26일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지청장 김성동)과 (사)전남동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용규)주관으로 순천시 별량면 소재 범죄피해자 가정을 방문,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대제철 순천공장은 2013년부터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주관의 집수리 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에도 집수리에 필요한 비용(980만 원)을 후원하고 대상가옥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합동으로 진행했다.
집수리 봉사는 비가 새는 옥상에 방수처리를 하고 실내외 페인트도색을 실시하는 등 낡고 부서진 가옥을 수리하고 환경을 개선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김성동 순천지청장은 "현대제철 순천공장의 연이은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범죄피해자는 누구나 될 가능성이 있고, 범죄피해자는 사회적 약자이다. 이들에게 소외됨이 없이 다시 희망을 가지고 일어설 수 있도록 회복과 도약의 기회가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순천 지역 대표기업으로써 우리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저소득·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지정운 기자(=순천)(zzartsos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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