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ITS 세계총회' 개최지 강릉에 모빌리티 전문가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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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ITS(지능형 교통수단) 세계총회' 개최지인 강원 강릉에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전 세계 최첨단 모빌리티 산업동향과 정보가 모였다.
강릉시 관계자는 "2026년 세계총회 유치를 계기로 교통 분야 학회·행사가 강릉에서 개최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되고 있다"며 "시가 교통 분야 학술 중심지로 도약하는 동시에 견고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2026 ITS 세계총회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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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2026 ITS(지능형 교통수단) 세계총회' 개최지인 강원 강릉에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전 세계 최첨단 모빌리티 산업동향과 정보가 모였다.
강릉시는 26일부터 이틀간 강릉 라카이샌드파인 컨벤션에서 열리는 '2024 대한교통학회 강릉 추계학술대회'에 참가 중이다.
시에 따르면 '공공 민간 파트너십(Public Private Partnership)'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에 강릉시는 ITS 세계총회 개최 도시로서 직접 참가하고 있다.
이날 학술대회 개회식에 참석한 양원모 부시장은 강릉을 방문한 교통 관련 전문가들을 맞이했다. 또 그는 대한교통학회,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한국교통연구원 등 주요 기관 관계자와의 환담을 통해 강릉 세계총회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강릉시는 이번 학회 기간 '강릉 홍보관'을 운영, 강릉 세계총회 개최를 위한 ITS 기반 시설 조성 현황을 소개하고 강릉시만의 중소도시형 ITS 모델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시는 또 적극적으로 관련 산업 및 정책 동향을 파악하고, 기관·기업 및 학계와의 네트워크를 강화, 강릉총회 성공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2026년 세계총회 유치를 계기로 교통 분야 학회·행사가 강릉에서 개최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되고 있다"며 "시가 교통 분야 학술 중심지로 도약하는 동시에 견고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2026 ITS 세계총회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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