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대구서 총회…6개 안건 의결

남승렬 기자 2024. 9. 2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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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제99회 총회가 26일 대구 수성스퀘어 피오니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열린 총회는 강은희 대구교육감이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대구에서 처음 열린 행사다.

총회에는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도 참석, 불법 합성물 딥페이크 범죄와 관련된 교육 당국과 방송통신심의위 차원의 선제 대응 방안 등도 논의했다.

제100회 총회는 오는 11월 21일에 서울특별시교육청 주관으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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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제99회 총회가 26일 대구 수성스퀘어 피오니홀에서 개최됐다. (대구교육청 제공) 2024.9.26/뉴스1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제99회 총회가 26일 대구 수성스퀘어 피오니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열린 총회는 강은희 대구교육감이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대구에서 처음 열린 행사다.

시·도 교육감들은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개정 요구, 계약업무 효율화를 위한 K-에듀파인 기능 개선 요구, 지방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 개정 요구 등 상정된 6개 안건을 의결했다.

또 영유아교육·보육 시스템 통합(유보통합) 재정 및 인력확보 법제화 방안, 교원 능력개발평가 개편 방안 등 다양한 교육정책 의제와 관련된 논의가 이어졌다.

총회에는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도 참석, 불법 합성물 딥페이크 범죄와 관련된 교육 당국과 방송통신심의위 차원의 선제 대응 방안 등도 논의했다.

시·도 교육감들은 오는 27일에는 최근 문을 연 대구간송미술관을 방문해 국보·보물전을 참관할 예정이다.

제100회 총회는 오는 11월 21일에 서울특별시교육청 주관으로 열릴 예정이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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