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온, 창사 이후 처음으로 희망퇴직·무급휴직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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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이 창사 이후 처음으로 희망퇴직과 최대 2년간 학비를 지원하는 '자기개발' 무급휴직을 진행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SK온은 이날 전 구성원에게 희망퇴직과 자기개발 무급휴직 관련 '뉴챕터 지원 프로그램'을 공지했다.
자기개발 무급휴직 관련 '뉴챕터 지원 프로그램'은 학위 과정(학·석·박사)에 진학할 경우 2년간 학비의 50%를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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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홍성효 기자] SK온이 창사 이후 처음으로 희망퇴직과 최대 2년간 학비를 지원하는 '자기개발' 무급휴직을 진행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SK온은 이날 전 구성원에게 희망퇴직과 자기개발 무급휴직 관련 '뉴챕터 지원 프로그램'을 공지했다. 희망퇴직 신청 대상자는 지난해 11월 이전 입사자다. SK온은 희망퇴직 신청자에게 연봉의 50%와 단기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자기개발 무급휴직 관련 '뉴챕터 지원 프로그램'은 학위 과정(학·석·박사)에 진학할 경우 2년간 학비의 50%를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직무와 관계가 있는 학위를 취득한 뒤 복직할 경우 나머지 50%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SK온 관계자는 "전기차 캐즘으로 사업 성장세가 둔화됨에 따라 경영 효율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며 "구성원에게 자기개발 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선택을 원하는 구성원에게는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효 기자(shhong0820@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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